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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 성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5.03 11:34 수정 2012.05.03 11:34

향우인 우의와 친목도모-군위인 긍지와 자긍심 고취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엄마 품처럼 포근하다!
고향 군위를 떠나 수도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위인들이 모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군위신문

재경군위읍향우회(회장 서상우)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소재 태릉이스턴캐슬에서 서상우 회장을 비롯한 김인만·장명애 전회장과 향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석완 사무국장이 사회진행을 맡았으며 서상우 회장이 참석 내빈을 소개했다.

고향 군위에서는 배성기 군위읍장, 김윤진 군의원,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 본사 발행인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또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을 비롯한 김훈철 부계면 회장, 도귀자 총무, 고귀연 여성회장, 홍병헌 사무차장, 홍상헌 대구·경북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군위신문

<서상우 회장 대회사>
재경군위읍향우회 서상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의 흙냄새를 잊은 적이 없다.

오늘 이 자리가 선후배의 만남의 장이 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 해 동안 회장으로서 고향 행사 참여와 고향 어르신 서울나들이 초청, 군위복나눔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보람을 만끽했다고 했다.
따라서 고향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며 군위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기쁨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옥흠 군향우회장 축사>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은 “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만남의 정나눔 행사를 축하하며 수도권 향우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성우 회장을 비롯한 군위읍향우인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재경군위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협조와 성원을 당부하며 군위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의 소식을 전해들을 때마다 무척이나 기쁘다며 항상 고향을 사랑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향우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위학사관이 건립되어 고향의 후학들이 현재 입주하여 기숙하고 있다며 군위학사의 운영과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군위신문

<김윤진 의원 축사>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원은 조승제 의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향심으로 향우회를 이끌고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협조를 보내주신 서상우 회장을 비롯한 모든 향우인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출향인들과 만남은 언제나 가슴 뿌듯하다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배성기 군위읍장 축사>
군위읍 배성기 읍장은 “언제나 고향발전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군위읍 서상우 회장과 향우인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같이 공부하고 놀던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각계각층에서 고향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향우인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했다.

향우인의 바람과 소망이 그릇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고향 군위읍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선후배 향우인들의 많은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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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준 조합장 축사>
군위농업협동조합 최형준 조합장은 재경군위읍 활성화와 저변확대는 물론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서상우 회장과 김석완 사무국장을 비롯한 향우인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향우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따라서 향우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군위의 꿈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장욱 군위군수 축전>
장욱 군수는 축전을 통해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변함없이 고향발전을 위해 성원과 사랑을 보내 준 재경군위읍향우회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고향 군위는 김수환 추기경 테마공원과 시가지 환경정비 사업, 농산물 푸드유통센터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정 추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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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도 단장 경과보고>
1981년 5월 17일 용인컨트리클럽에서 군위군향우회를 개최. 군위읍민 100여명이 읍민회 결성을 제의하여 김창석 씨를 임시의장으로 추대하여 회의를 진행. 초대회장으로 김성락 씨, 부회장 이기택 씨, 김상문 씨, 고문에 김창석 씨, 이현수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1~3대 회장 김성락 씨, 4~5대 회장 이기택 씨, 6대 김상문 회장이 역임했다.

1996년 6월 15일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에서 군위읍민회 개최 후 사정상 읍민회 활동이 중지. 부회장인 서상우 현 회장이 4년간 대행했다.

2000년 7월 서상우 현 회장, 서만규 씨, 이명영 씨 등이 김인만 현 명예회장을 재경군위읍향우회 7대 회장으로 2000년 10월 30일 15명의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인만 회장이 7·8·9대를 역임하며 읍민회를 반석위에 세웠다. 2002년 3월 김석완 총무가 읍민회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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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3일 장명애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더욱 읍민회가 굳건해졌다. 장명애 회장은 10~11대 회장을 역임했다.

2011년 1월 14일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임원회의에서 서상우 회장을 제12대 군위읍향우회 회장으로 추대. 서 회장은 재임동안 읍민회의 발전과 기틀을 튼튼히 하기 위해 일체 행사 금액을 자부담 하며 복나눔봉사단의 지체장애인 행사 전액 찬조, 군위읍 노인회 서울 초청방문 나들이 전액 찬조, 노인복지원(해피뉴타운) 식사제공, 우리들의 집 행사 식사제공, 영등포열린공동체 대형 밥솥 구입금액 찬조 등 많은 기부로 재경군위읍 향우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기상을 높이며 향우회 활성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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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락 감사보고>
재경군위읍향우회 장상락 감사는 지난회기 연도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했다.

<결산(안) 및 예산(안) 처리>
재경군위읍향우회 서상우 회장은 지난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및 금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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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신문사장 감사패 전달>
재경군위읍향우회 서상우 회장은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향우회 발전에해 기여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정나눔 축제 한마당>
이날 군위향토 가수 이마음 씨의 초청공연과 향우회에서 마련한 음식과 술, 과일, 다과를 나눠 먹으며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또 재경군위읍향우회에서 선물을 마련, 행운권 추첨으로 전달하고 참석한 모든 향우인들에게 기념선물을 전했다.
한편 서상우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위인이 모여 만남의 정을 쌓고 서로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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