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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호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5.08 12:48 수정 2012.05.08 12:50

오지마을 방문 민원불편 해소

군위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읍·면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처리해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 군위신문

토지관련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대한지적공사 군위군지사와 합동으로 매월 2~3회씩 농번기를 피해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방문하여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전환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하도록 홍보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고로면 화수1리 외6개 마을을 방문하여 토지이동 130필, 지적측량 3필, 지적상담 40건등 총173건에 대하여 접수 및 상담 처리하였으며 지목변경, 합병 신청토지에 대하여 군에서 등기까지 무료로 처리해 줌으로써 주민에게 만족과 부담을 덜어주는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평소 토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고 마을에서 지적민원에 대한 상담과 접수까지 처리해줘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고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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