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은 지난 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5월 직원정례조회를 통하여 “2011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군위읍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부계면이 우수상을 의흥면과 우보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으로 최우수상에는 200만원을 우수상에는 100만원을 장려상에는 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시상은 군위군이 지난해 과년도분 체납세 징수율 도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읍·면 세무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 읍·면을 선정하였다.

평가 방법은 증빙자료에 의한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 확인을 병행하였으며, 지방세 징수율 50점, 체납처분실적 24점, 목표관리제 달성도 26점 합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으로 수상 읍·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