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는 NH농협은행에서 신설 계획 중인 “영남권 농자재 유통전문회사”의 지역내 건립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농협 김유태 본부장을 방문하여 영농자재유통센터 신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설립계획이 확정되면 군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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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사업구조개편의 후속 조치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 최고의 영농자재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한다는 목표로 전국 3개소 자재유통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이달 중 컨설팅을 실시하여 영남권 후보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욱 군위군수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농민사관학교 본부를 유치하여 경북농업 의 메카로 떠오르는 군위에 농협의 농산물 유통센터와 농기계부품센터에 이어 자재유통센터가 들어선다면 낙후된 지역경제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