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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내고향 내농촌 만드는 내고향지킴이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6.01 18:04 수정 2012.06.01 06:04

↑↑ 임탁 대표
ⓒ 군위신문
내고향지킴이는 농업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사업성과 모니터링에 참여해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관리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구성되었다.

현재 전국 8개도 68개 지역에서 2,050여명의 농업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의성·군위는 46명이 내고향지킴이로 활동 중이다.

내고향지킴이의 주요활동은 완성된 시설물과 농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저수지, 보 등 주변 시설물에 대한 보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한 저수지 및 하천 쓰레기 줍기, 쓰레기 투기제지 및 신고 등 환경캠페인 활동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보조 활동으로는 4대강사업 관련 공식 행사 참여, 수변지역 홍보 활동 등을 들 수가 있다.

앞으로 내고향지킴이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회원과 지역주민 간의 의견수렴이 가능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지소 등에 내고향지킴이가 수시로 모여 의견을 나누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전용공간인 지킴이 사랑방이 개설 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내고향지킴이 카페를 개설하여 지킴이 상호간 소속감과 연대감을 고취시키고, 농업기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 고향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내고향 내농촌을 만드는데 의성·군위 내고향지킴이들이 앞장설 계획이다.

‘내고향지킴이’ 의성·군위대표 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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