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내년도 국·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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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예산 확보 및 군정 홍보를 위해 포켓용 수첩을 발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계획 중인 군정주요사업들을 한 데 모은 포켓용 수첩 “군위군, 달라지고 있다”를 제작, 중앙 및 경상북도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과 대 군민 홍보, 직원 업무 참고용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첩에는 민선5기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 44건에 대한 기본현황 등을 수록하여 각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건의사항 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수첩을 각 실과소장 및 담당들에게 전원 배부함으로써 사업 담당자는 물론, 담당급 이상 전공무원이 각 사업에 대한 현황을 알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욱 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군정주요현안사업 수첩은 직원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제작했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직원 교육용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44건의 사업을 포함하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군 전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