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2012년도 상반기 정·명예퇴임식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2.06.29 17:16 수정 2012.06.29 05:18

군위군에서는 이달 30일자로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1명이 명예로운 퇴임을 맞는다.
따라서 △신육균 기획감사실장 △홍길석 부계면장 △김용호 지역개발담당 △남임채 우보면 민원담당 △이효진 부계상담소장 △보건소 오갑로 △상하수도환경사업소 김한식 씨 7명이 군청 및 부계·우보면에서 조촐하게 퇴임식을 가졌다.

▷신육균 기획감사실장
ⓒ 군위신문
신 실장(사진)은 부계면 가호리 출신으로 중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환경미화담당, 효령면 부면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소보면장, 새마을과장, 농정과장, 의회사무과장, 재무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쳤으며,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주요업적으로 동산계곡 및 한티재 주변 자연발생유원지 환경지킴이, 인각사 복원 성역화사업, 삼국유사 문화축제, 삼국유사 마라톤대회 개최, 86아시안게임 성화봉송로 주변 꽃길 정비사업, 88올림픽 환경정비사업, 식량증산 사업,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종합쓰레기매립장 설치, 효령농공단지 조성과 부계~동명간 도로 확·포장(팔공산터널), 위텍스 지방세전자납부 시스템 도입과「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브랜드에 대한 내실 있는 홍보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은희 여사와 부모를 모시고 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홍길석 부계면장
ⓒ 군위신문
홍 면장(사진)은 부계면 동산리 출신으로 서울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 1974년 우보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부계 총무담당, 부면장, 가정복지담당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부계면장으로 재임했다.

주요업적으로 지방세수증대와 체납세 일소, 지역사회발전과 부계 대율 살기좋은 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해 “대율리 한밤마을”이 지금의 명품 관광 플레이스가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담당 재직시 저소득층 생활지원에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로당 신축사업 및 당시 시행초기인 기초노령연금제도의 안정화를 이룩해 어르신들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진숙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

▷김용호 지역개발담당
ⓒ 군위신문
김 개발담당(사진)은 의성군 출신으로 의성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공직을 시작하여 지역개발담당, 농지담당, 도로담당 등 건설방재분야 주요담담을 역임했다.

그의 주요업적으로는 부계~동명간 4차선도로 확포장 공사, 마시지구 전원마을(경대교직원촌) 조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군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자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임채 우보면 민원담당
ⓒ 군위신문
남 민원담당(사진)은 소보면 복성리 출신으로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3년 소보면 근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군위읍 재무계장, 효령·부계면 민원담당, 효령면 부면장, 환경산림과 수계관리담당, 소보면 부면장을 거처 우보면 민원담당으로 재임했다.

주요업적으로는 면민들에게 정확한 업무처리와 열정적으로 면 행정을 기획조정했으며 수질오염 배출업소 정비, 연도변 정비, 호적전산화, 식량증산,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태옥 여사와 1남 1녀를 두었으며 딸은 초등학교 선생, 사위 스웨덴 왕립대학 교수, 아들 울산 파출소장, 며느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효진 부계상담소장
ⓒ 군위신문
이 소장(사진)은 성주군 대가면 출신으로 상주농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 성주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안동군농촌지도소,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담당, 인력육성담당, 식량작물담당, 의흥면 농업인상담소장을 거쳐 2011년 2월부터 부계면농업상담소장으로 재임했다.

주요업적으로 녹색혁명, 백색혁명, 첨단농업 및 친환경농업 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며 학습조직체 육성 및 새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수자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보건소 오갑로
ⓒ 군위신문
오 씨(사진)는 효령면 성1리 출신으로 군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효령면 보건지소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보건소 보건의료담당 일반진료실을 거쳐, 2011년 2월부터 건강증진담당으로 재임했다.

주요업적으로 가족계획사업, 국가 암 관리,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통합보건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권혁균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상하수도환경사업소 김한식
ⓒ 군위신문
김 씨(사진)는 소보면 달산리 출신으로 의성비안중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군위읍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총무과, 상하수도환경사업소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했다.

특히 군 청사관리와 상하수도관리업무를 맡아 공직자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군위군지역의 수질오염예방과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면화 여사와 1남을 두고 있다.

이번에 퇴임하는 7명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동료, 후배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군을 사랑하는 영원한 군위인으로 남을 것”이라며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군위 발전을 위해 적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