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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사진)이 도의회 연석회의서 의정활동을 논의하는 등 방학없는 의정활동으로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7일 경북도의회에서 후반기 연석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의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각 상임위의 주요 현안과제를 검토하는 등 도의회차원의 공동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비회기 기간 동안의 상임위 현지 확인 활동에 있어 현장여론 수렴, 도차원의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과 사업타당성 확인점검, 지역개발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확인점검,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강화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공격적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로 청년실업해소, FTA에 대한 피해구제 내실화와 농민정책강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 등의 구체적 실현 방안 등을 제시했다.
18일에는 의회사무처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의정지원 방안 설정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지방의회상 변화에 따른 새로운 출발과 기획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한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7일 포항을 찾아 죽도배수펌프장, 북부해수욕장 등을 긴급 현지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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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의 이날 방문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도심침수예방활동과 해수욕장 안전사고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지난 1월 준공한 죽도 배수펌프장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최근 장마철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북부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황 등 여름철 안전사고대비상황을 꼼꼼히 따지고 안전대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