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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장욱 군위군수 일일민원 안내-"무엇을 도와드릴까요?"

admin 기자 입력 2012.07.27 16:58 수정 2012.07.27 04:58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군위군이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공무원 순번제 민원도우미 제도를 운영, 장욱 군수가 가장 먼저 고객 속으로 들어갔다.
ⓒ N군위신문

지난 25일 장욱 군수는 군청 민원실 입구에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매고 있는 민원안내 도우미로 나섰다.

민원도우미는 장애인·노약자 등 군청방문 민원 해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민원 해결은 물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민원안내 도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매월 초 해당월의 민원안내 도우미를 정해 1일 2명, 2인 1조로 운영키로 했다.
군수 및 실과장, 담당, 직원 등 행정지식과 업무경험이 많은 직원들 중심으로 순번을 정해 민원실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민원인을 안내하게 된다.
ⓒ N군위신문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민원 도우미는 관계부서 안내, 민원상담, 전화민원 안내 및 응대, 무인민원발급 안내 및 이용대행, 내방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적극적 해결하고 커피·음료 접대 등도 한다.

이날 가장 먼저 민원도우미로 나선 장욱 군수는 “직원들의 몸에 배인 친절이야 말로 주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모든 군민들을 행복하게 한다“며 ”공무원은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민원인과의 입장 공유를 통해 친절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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