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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군위문화원장 홍상근후보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12.08.10 15:25 수정 2012.08.10 03:25

군위 역사·문화 계승·발전 위해 최선을

↑↑ 홍상근 당선자
ⓒ N군위신문
제8대 군위문화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홍상근씨(전 군위군의회 의장)가 단독으로 후보 등록 당선됐다.

군위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화)는 지난 6월 20일 선거공고하고 같은 달 27일부터 28일 양일간의 입후보등록기간 동안 홍상근 후보(전 군위군의회 의장)가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위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홍상근 후보의 자격심사를 거쳐 같은 달 10일 당선증을 교부했다.

따라서 군위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는 군위문화원 정관 제13조에 의거 제8대 문화원장선거에 후보 단독등록으로 인하여 선거관리규정 제5절 제25조 2항에 의해 제8대 군위문화원장에 홍상근 후보 당선을 7월 13일자로 공고했다.

당선 홍상근 군위문화원장은 “문화는 인류의 이상을 실현시켜 나가는 정신적 활동인 동시에 정신의 양식이며 인간 삶의 한 부분으로 문화와 결부되지 않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홍 당선자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의 꽃을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귀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등 체계적 관리 역할에 문화원이 중심이 되겠다고 했다.

특히 군위지역은 전승자산이나 보존문화재 자료가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많아 소멸일로에 있는 것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한 원활한 문화활동 추진을 위해서 감독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군민과의 소통 역시 원활히 하여 문화원 본래의 역할 수행에 충실하여 문화 창달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홍상근 군위문화원장 당선자(75)는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출신으로 대구 중앙상고 졸업. 1~4대 군위군의회 의원과 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군위문화원 향토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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