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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태풍 피해농가 복구작업 지원

admin 기자 입력 2012.09.04 13:24 수정 2012.09.04 01:24

의흥면 일대 대추피해 농가 방문

NH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류광수)와 경북농협이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 재배농가 피해복구 작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 N군위신문

경북농협과 군위관내 농협임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31일 군위군 의흥면 일대 대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낙과된 대추 수거작업을 했다.

상주 및 문경관내 농협임직원 50여명도 사과낙과 수거작업 지원을 했다.
포항관내 농협임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부족한 일손으로 태풍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기북면 용기리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낙과수거에 도움을 줬다.
이번 복구지원은 태풍피해로 큰 시름에 잠겨 있는 농업인들에게 대한 긴급 인력지원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경북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낙과 사과 500박스(10kg)를 구매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 열리는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낙과 사과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은 “경북농협은 피해농가의 조기 복구를 위해 필요한 일손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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