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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도-시군 공무원 정책 파트너십 교육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12.09.12 23:19 수정 2012.09.12 11:19

도-시군은 동반자! 머리 맞대어 지역 발전 고민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군위 백송 스파비스에서 도-시군 공무원 1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 사업을 토의하고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한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12 군위 백송스파비스에서 개최된 도-시군 공무원 정책 파트너십 교육에 참석, 현실과 비전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추고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을 당부했다.
ⓒ N군위신문

이번 교육은『정책·통·공감』을 주제로 공무원의 정책개발능력 및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제고시키고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맞는 패러다임을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23개 시·군과 도의 상생 협력 다짐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정책파트너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어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과 지방행정연수원 모성은 교수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도 간 경쟁의 우위를 위한 효율적인 지역 발전전략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도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효율적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경북의 현실과 비전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추고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을 당부했다.
ⓒ N군위신문

또 이번 교육을 잘 활용하여 당면한 현실을 짚어보고 경북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도와 시군의 공무원들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 교육의 목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추어 정책개발능력을 강화하고 시대의 화두인 소통과 공감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러한 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더욱 강화되고 경북의 비전 실현이 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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