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 청렴 동아리 회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아름다운 동행’ 대상자 군위군 소보면 손모(11세) 학생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
|
ⓒ N군위신문 |
|
청우리 회원들은 그 동안 ‘아름다운 동행’ 결연을 맺고 꾸준히 보살펴 주던 손 학생 집이 이번 태풍 ‘산바’로 인해 가옥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 경찰서에서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 10여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가옥 안팎을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익훈 서장은 “작은 일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고, 배려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군위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