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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태풍 피해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서

admin 기자 입력 2012.09.21 12:02 수정 2012.09.21 12:02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태풍 ‘산바’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방문, 일손돕기에 나섰다.
ⓒ N군위신문

의성군위지사 직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의성군 단촌면 하회리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의 지주대 세우기, 낙과 수거, 사과 수확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은 덜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어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규모화 및 매입비축으로 지원받은 농가 중 ’12년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 입은 농가의 원금 상환연기 및 그 이자의 감면과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규모화사업의 경우 농식품부장관이 인정하는 재해로서, 지원농지가 재해를 입고, 농가단위 농작물 피해율이 30%이상인 경우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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