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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군위-영천간 민자공사 착수

admin 기자 입력 2012.09.23 20:38 수정 2012.09.23 08:38

시공사 삼부토건-군위 구간 주민설명회

상주-군위-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군위군간 시공사 삼부토건(현장소장 이동규)이 효령면 불로리, 내리리, 장기리 등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N군위신문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는 상주시 낙동면(중부내륙, 청원~상주고속도로 JCT)에서 영천시 북안면(경부고속도로, 영천 JCT)을 잇는 총연장 93.958km(왕복 4차로)로 올 6월 착공해 201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대구, 구미권역에 이르는 상시 교통혼잡 해소와 운행거리 32km 단축 및 소요 시간 21분 단축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또 연간 약 2천 768억원에 이르는 물류비용 절감과 신도청 소재지 접근성 및 상대적 낙후지역인 군위, 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 개발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천-군위-상주고속도로 군위지역구간 시공사 삼부토건 현장소장 이동규 씨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삼부토건 이동규 현장소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께 효령면 장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14일에도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4시께 효령면 내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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