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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전개

admin 기자 입력 2012.09.23 21:02 수정 2012.09.23 09:02

더불어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간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진현)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N군위신문

본 사업은 군위군새마을회에서 사업 자재비만 보조받아 새마을 지도자들의 순수한 노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사업이다.

이미 군위읍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군위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직접 거실, 주방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작업은 물론 생활의 불편사항과 노후 된 부분을 점검했고 또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새마을 정신을 실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의 혜택을 받은 K씨는 “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도배, 장판 교체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는, 가족들이 깨끗한 곳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진현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랑공동체 구현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격려차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한 장욱 군수는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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