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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아낌없이 주는 우리의 情이 세상을 데워요”

admin 기자 입력 2012.09.28 22:32 수정 2012.09.28 10:32

군위노인복지센터,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2012년 추석맞이 사랑나누기”를 실시했다.
ⓒ N군위신문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달래주고자 마련됐으며 74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송편과 전병과자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떡과 과자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명절 때마다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받으신 송편과 과자를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의 입속이 넣어주시는 등 정을 되돌려주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자원봉사자 16분이 함께 참여했으며 군위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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