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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화북리 ‘승리교회’ 기공예배

admin 기자 입력 2012.10.04 11:05 수정 2012.10.04 11:05

주민복지가 우선되는 예배당으로 건축

승리교회 박만우 목사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승리교회당에서 기공 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공예배에는 승리교회 박만우 목사를 비롯해서 교회 건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덕수 목사(군위중앙교회), 정원식 목사(대한예수교 장로회 경북노회장), 서희돈 장로(내당교회), 이흥식 목사(평산교회), 곽성호 목사(도개교회) 등 교회 내부 인사들과 교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이날 기공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기공예식으로 이뤄졌으며 1부에서는 김덕수 목사(군위중앙교회)가 예식사를, 최원주 목사(남덕교회)가 기도를 진행했다.

그리고 정원식 목사(경북노회장)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는 자’로 설교를 했으며 서희돈 장로(내당교회)가 봉헌기도, 이흥식 목사(평산교회)가 축도를 했다.

2부에서는 곽성호 목사(도개교회)의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내빈 테이프 커팅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박만우 목사는 인사말에서 “새 교회의 목적은 세상을 섬기기 위함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에게 복음을 접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N군위신문

“새로운 예배당이 생기면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하고 또 실의에 빠진 교인들을 초대하여 위로와 격려의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진규 도의원은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주의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건축자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목자를 길러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승리교회는 1962년 2월 10일 창립했으며 지난 1998년 5월에 부임한 박만우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다.

승리교회는 화북리 1244전 474㎥ 매입하여 화북4리 마을에 기증하여 마을회관을 건립했다. 화북리 1244-2대 608㎥ 매입. 경북노회 유지재단가입했다.(2009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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