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군위로타리클럽 (영산)김주억 회장과 회원들은 군위농협 장례식장에서 (설봉)이종화 전 회장의 별세에 따른 로타리장 영결식을 가졌다.

이날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 동암 홍유석 클럽트레이너의 고인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영산 김주억 회장의 추모사가 이어져 군위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영산 김주억 회장은 추모사에서 군위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늘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강조,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 준 설봉 이종화 전회장의 비보소식에 아직까지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하며 슬픔과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으며, 간절한 추모의 정은 회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고(설봉)이종화 전회장의 명복을 비는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로타리장 영결식을 마쳤다.

(고)설봉 이종화 군위로타리클럽 제13대회장을 역임했다. 그 외에도 오이협의회 초대회장,
군위 육묘법인 초대 대표이사, 군위군 새마을지회장, 군위군의회 의원 역임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로타리안으로는 1993년 군위로타리클럽 창립회원, 2002-03년, 2003-04년 부회장, 2004-05년 차기회장, 2005-06년 제13대 회장, 2006-07년 클럽위원장, 2007-08년 홍보위원장, 2012-13년 클럽위원장 역임 중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