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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우체국 김성윤 집배원 도지사 표창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2.10.12 17:08 수정 2012.10.15 05:08

경북도, 행복전도사『행복나르미』대회 열려

ⓒ N군위신문
군위우체국 김성윤(26세, 사진) 집배원이 모범 행복나르미 유공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9일 1박2일간 문경STX리조트에서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집배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르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행복나르미 활동 우수사례 발표·토론 및 정보교류에 이어 노인요양시설(문경혜은의 집, 문경어르신마을)에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경북도는 2009년부터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 소속 1,134명의 우체국 집배원을 『행복나르미』로 위촉, 뛰어난 현장성과 기동성을 살려 일선 현장에서 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군위우체국(국장 김해수) 소속 김성윤(26세·집배원)씨가 모범 행복나르미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지역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남다른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복지행정 촉매역할을 해온 모범 행복나르미 1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군위우체국 소속 김성윤(26세) 행복나르미는 공직품위 향상 및 사회공활동의 주도적 역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등 이웃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면서 행복나르미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행복나르미들이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대하여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복나르미란, 현장성과 기동성이 뛰어난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 집배원(나르미 : 나르는 사람, 집배원 고유 역할인 전달, 배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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