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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 피듯 우정 꽃이 활짝 피었다.

군위중학교 제 15회 동기회(회장 한상한)는 지난 9일 부계면 소재 모 호텔에서 동기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기회를 열었다.

이날 한상한 회장은 “우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십대시절 함께 공부하고 꿈 키우던 우리들의 우정을 영원토록 변치말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삶을 즐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동기회에서는 오는 12월 초순경에 동기생 모두가 참여하는 전국문화탐방투어의 건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으며 홍벽동 총무가 동기생들의 동향보고 및 동기회 회계를 설명했다.

한편 한상한 회장은 동기생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모아서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동기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동기회의 뜻을 모아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