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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이른 아침부터 군위를 누비는 장욱 군수

admin 기자 입력 2012.10.26 14:53 수정 2012.10.26 02:53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건설

정말로 진정한 소통행정을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일까?
ⓒ N군위신문

장욱 군위군수는 “하루에도 수많은 군민들을 만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주민들과 진지한 대화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침마다 거리를 걸으며 주민들과 만나는데 그때가 군정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장욱 군수는 민선5기 취임후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원휴양자족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작한 장욱 군수의 현장행정이 어느덧 1년이 맞았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곳곳을 샅샅이 누비는 장욱 군수. 이런 장 군수를 멀리서 보면 군위군민들이 먼저 손을 흔들고 장 군수를 맞는다. 1년 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딱딱한 군수 접견실의 면담과는 달리 길에서의 대화는 자연스럽고 격이 없는 말을 서로 나눌 수 있어 지역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군민들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 N군위신문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위읍소재지 소도읍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중앙로 거리 재정비과정에서 발생한 각종민원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현장해결도 이 현장소통이 도왔다.

깨끗하고 확 트인 중앙로는 현재 주차공간 확보, 화단조성, 인도재정비 등 군위를 찾은 외지인들에게도 호응이 좋아 상가 매출도 오르고 있다.
따라서 정말 만족스럽다는 주민들의 평가와 거리미관이 깨끗해 보기 좋다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잘 보이지 않는 간선도로변 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고 감전위험이 있던 갈등 불량배선을 정리해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거기에 깨어진 인도의 보도블록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농번기 들녘을 누비며 농민들에게 벼적기수확을 독려하고 이른아침부터 벼수매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처럼 장 군수는 휴일을 반납하고 8개 읍·면을 누비며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가지고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즉각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군위발전을 물론 주민불편해소에 한몫을 하고 있다.
ⓒ N군위신문

장 군수는 항상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중요시 하지만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듣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것은 그 어떤 군정사업을 추진할 때보다 더 열심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현장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칠거라는 장욱 군수는 오늘 아침 7시 출근 전부터 군위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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