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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전 군위문화원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2.10.26 19:29 수정 2012.10.26 07:29

경북도,「2012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수상자 시상

↑↑ 박수호 전 문화원장
ⓒ N군위신문
박수호 전 군위문화원장(72)이 도민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2012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6명(특별상 3명, 본상 23명)을 선정·발표, 시상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가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래 17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최고권위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설립으로 독도·동해 영문표기 오류 시정에 앞장선 박기태 대표 등 지금까지 395명이 수상하여 명실 공히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 도민상 【특별상】에는 도정에 특별한 기여를 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김정숙(47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장, 석호진(52세) (주)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황재일(53세) 영광중학교 교사 등 3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본상】은 시·군별 1명씩 23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군위군에서는 박수호 전 군위문화원장(72)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 전 원장은 군위문화원장으로 재임시 문화교실, 충효교실, 문화학교 등 교양강좌 운영 및 군민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창달과 주민화합에 기여했다.

또한 문화자료집 30종 발간하여 유무형의 문화유산 보존 전승에 기여했으며 문화원 조직의 내실화로 지역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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