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고향의 향수를 나누는 인터넷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지난 10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설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카페지기인 장성욱 씨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고향사랑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고향을 위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장성욱 씨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성욱 씨가 카페지기 유임을 했으며 카페는 앞으로 고향 군위의 문화 역사탐방, 수확기의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운동, 불우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거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은 현재 330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타향에서 거주하는 출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