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룡라이온스클럽(회장 홍을근)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도록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사업을 전개했다.

지난달 25일 대구 비룡라이온스클럽 홍을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군위를 방문하여 장욱 군수에게 연탄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홍을근 회장은 “봉사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는 군위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이온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장욱 군수님과 군위지역 자원단체의 협조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욱 군수는 최고의 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에서 군위지역을 찾아 봉사하며 많은 지원을 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 비룡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2월23일 창립하여 회원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비룡라이온스클럽은 대구 쌍용, 와룡 등 신생클럽을 조직하고 포항 송라중학교, 대구 무궁화봉사단 등과 자매결을 맺었다.

특히 대구 비룡라이온스클럽은 지구년차대회에서 우수클럽상, 클럽확장상, 최우수클럽상, 특별봉사상, 회원확장상, 모범클럽상, 장애인지원사업 우수봉사클럽상, 최우수네스봉사상 C·S·F11 10,00불 달성 클럽기, 회관증축기금 우수클럽상, LCIF 기금 100% 등록 클럽상 등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지구(대구) 가운데에서도 최우수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홍을근 회장(군위 부계 대율리 출신)은 라이온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클럽봉사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여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라이온의 헌신적인 봉사야말로 클럽이 봉사단체로 유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

홍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믿음과 열정으로 라이온의 손길이 기다리는 곳이면 어디든 봉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