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군위군발전모임(회장 김진현)은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섰다.

이날 군위군발전모임 회원 40명은 8개 조로 편성하여 관내 8개 읍·면 어려운 가정, 독거노인, 장애우 등 9가구에 연탄 7,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고로면 화북3리 김모씨 △의흥면 신덕2리 박모씨 △우보면 이화리 박모씨 △소보면 달성1리 박모씨 △부계면 창평1리 배모씨 △산성면 화본1리 이모씨 △군위읍 광현2리 임모씨 △효령면 고곡2리 김모씨 △효령면 장기2리 사공모씨 등 9가구이다.

한편 박진현 회장은 하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위군발전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회원들은 자기 차량을 동원하여 각 가정에 겨울 연탄을 전달하며 봉사한다는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