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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최상록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2.11.12 10:50 수정 2012.11.12 10:50

장욱 군수 간담회-후배 인재육성 교육발전기금 기탁

ⓒ N군위신문
군위군 고로면 출신 최상록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사진)이 고향을 방문했다.

최상록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께 형 최상구 재구군위군향우회 자문위원과 함께 군위읍 중앙로 시가지를 둘러보고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장욱 군수와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 류광수 지부장과 사공화열 발행인도 환영 간담회에 참석했다.

장욱 군수는 최상록 본부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면서 정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장 군수는 최 본부장께서 고향을 떠나 크게 성장하시어 군위를 빛낸 인물로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본부장은 장 군수에게 민선 5기 군수로 취임하여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고향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최상록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고향 후배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N군위신문

한편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 대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 군수 : 최상록 본부장님과 최상구 자문위원님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

△최 본부장 : 군수님께서 이렇게 환영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류 지부장 : 최 본부장님은 80년대 농협에 입사하시어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을 역임하시며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최 본부장 : 농협은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행복과 믿을 주는 농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고향의 농·특산물을 대구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 군수 : 우리 고향에서 사과, 대추, 오이, 토마토 등 주요농산물이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받응을 얻고 있으니 본부장께서도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사과는 어느 지역보다 향·당도·맛이 뛰어나며 대추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오이·토마토는 시설재배로 1년 내내 생산가능하며 친환경농산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상구 자문위원 : 고향의 군위댐 주변과 일연공원 인공폭포 등 잘 정비되어 외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 군수 : 군위신문에서도 보도되었습니다만 최근 싱싱고향별곡, 진품명품, 1박2일을 비롯해 산성화본리 중심으로 영화촬영 등 많이 홍보가 되어 전국에서 외지인들이 군위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류 지부장 : NH농협은 지난 반세기 상호금도입과 농·축산물 유통혁신 한국농업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 군수는 : 이번 류광수 지부장님께서 군위교육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해주시고 현재 2백여 억 원이 조성했습니다. 특히 공립학원을 운영하기 위해 구 농업기술센터를 정비하여 내년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최 본부장 : 장 군수께서 의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최 본부장 : 앞으로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농촌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선진인류 국가거설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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