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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합니다”

admin 기자 입력 2012.11.12 23:18 수정 2012.11.12 11:18

2013 학년도 대학수능 시험이 지난 8일 군위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 N군위신문

이날 아침 7시부터 군위군 장욱 군수를 비롯한 허동찬 부구순, 실·과소장, 읍·면장, 공무원, 군위경찰서 이익훈 서장, 군위교육지원청 정진태교육장, 군위고등학교 김동식 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홍정근 학교운영위원장 군위군협의회장 등이 군위고등학교 수능시험장 교문 앞에서 고3 수능시험학생들에게 성원과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군위군에서는 군위고등학교 수능시험 대상자 127명 가운데 2명이 불참 125명이 응시했다.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필적 감정 문구가 답안지가 아닌 문제지표지에 제시되며, 문·답지 공개는 교육과정 평가원에서만 맹인 수험생 시간(일반 수험생의 1.7배)에 맞춰 공개하고 시험지구 및 시험장에서는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5분 까지 치러졌다.
한편 군위고등학교 김동식 교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쉬운 문제부터 순서대로 풀고 하나의 풀이법에 집학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또 문제의 함정에 조심해 끝까지 읽고 주관식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고 언어와 외국어 영예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을 것을 조언했다.

그리고 손순희 군위고 지도교사는 수능당일 1교시에 혹시 문제를 잘못 풀더라도 금방 잊고 2교시에 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자심감 있게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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