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타리클럽(회장 김주억)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군 교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주억 회장은 “장욱 군수께서 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그래서 군위로타리 클럽도 조금이나마 교육발전에 동참하고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군위군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학생들을 위하는 남다른 마음을 표했다.

지난 6일에도 군위초등 64회 동기회에서 장욱군수를 방문하여 군위군 향토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우보면 모산리 주민일동·못골행사추진위원회·재부군위군향우회에서 각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재구개인택시군위향우회와 재경산군위군향우회에서 각 3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장욱 군수는 “뜻있는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교육발전기금 195억 원을 활용하여 서울 군위학사 운영 및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