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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제 의장 |
ⓒ N군위신문 |
제6대 군위군의회는 의회운영을 군민의 생활정치를 통한 일하는 의회구현으로 선언했다.
군위군의회가 제6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3선의장 조승제 의원, 부의장 김영호 의원이 선출되고 무소속 김윤진·박운표·이기희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 등 시대적 요구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군위군의회를 이끌고 있는 조승제 의장으로부터 후반기 의정활동과 운영방향을 들어본다.
□ 제6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운영 방향은.
군위군의회는 현재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군위군의회는 심층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한 폭넓은 현장 애로사항 수렴과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운영, 일자리 창출 극복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의원 중심의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 등 「민생정치 실현」이라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모든 노력과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군민의 뜻을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선진 의회시스템을 정비하는 한편,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내 복지, 농업,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 예산심사에서 중점을 둘 사항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제시하고 있는 정책방향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전체 지역주민의 이익과 얼마나 부합되는지, 사업(정책)계획은 타당한지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겠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지적이나 적발보다는 합리적 정책 대안제시로 군위군 행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2013년 예산심사에 있어서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사가 얼마나 반영되었으며, 예산의 집행은 올바르게 행해지고 있는지도 철저하게 검토 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족 지원, 소외계층·장애인, 교육복지 등 경제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고, 각종 낭비요소를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여 지역현안 사업에 최우선 활용함과 아울러 형식적인 예산심사에서 벗어나 치밀하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예산편성 효과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내년도 군위군 역점사업의 적정성 심사 여부에 중점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 제6대 후반기 정례회에서 중요 안건 처리방향은.
제6대 후반기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면서 그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접수된 안건들에 대해 전문적이고 신중한 자세로 심의 의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조례안 발굴에 박차를 가할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