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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인이라서 정말 자랑스럽다

admin 기자 입력 2012.11.22 11:29 수정 2012.11.22 11:29

출향인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축하
김동욱 회장, 환영 오찬장 마련 정담 나눠

“군위인인게 정말 자랑스럽고 고향에서 이렇게 좋은 소식이 전해오니 무척 뿌듯합니다.”
지난 16일 서울 김동욱 회장((주)동진출판무역), 김영규 회장(평화방송 회장), 홍옥흠 회장(재경군위군향우회), 서상우 회장(재경군위읍향우회), 김석완 사무총장, 도귀자 총무 등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장욱 군수를 비롯한 고향사람들을 환영했다.
ⓒ N군위신문

이날 군위군은 2012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김동욱 회장을 비롯한 출향인사들은 팔레스 호텔 레스토랑에 오찬장을 마련하여 장욱 군수일행을 환영하며 수상 축하연을 열었다.

정만제 군위군기획감사실장은 출향인들에게 시상식에 참석한 장욱 군수 일행을 소개하며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복지부문 수상 내용을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받은 군위군은 지난 1년 동안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저소득가구 생활보장 및 자립기반 구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보건·의료서비스 측면에서는 한의약 건강증진 HUB 보건소 운영, 출산 및 입학 축하금 지급확대, 모자보건 및 노인보건사업의 방문보건 확대하는 등 시설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보건복지부문 대상 수상은 그 어느 상보다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상은 장욱 군수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와 고향 군위주민들이 함께 이룬 공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더 행복한 군위, 살기좋은 군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욱 군수는 “급속한 농촌 고령화와 재정여건이 열악함에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노인과 여성들을 위한 보건복지 프로그램과 복지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보건복지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향인사 김동욱 회장, 김영규 회장, 홍옥흠 회장, 서상우 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도귀자 총무 등은 시상식에 참석,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시상식 후 고향 사람들을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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