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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권혁윤’ 석산초 총동창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2.11.22 11:34 수정 2012.11.22 11:34

제1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성황

석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송낙현 회장이 이임하고 권혁윤 회장이 취임했다.
석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덕영연회장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날 석산초 총동창회 송낙현 회장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를 개최, 모교의 발전과 동창회의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또 김희형 고문, 손동수 직전회장, 최삼수 재구고로면향우회장, 권용하 고로면장, 오재경 고로중 총동창회장, 최상구 재구군위군향우회 전 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회무보고, 의안심의, 회기전달, 재직기념패·명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창회 측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비품 등 학교 발전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결의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이날 27회 동기회 김춘식 고문이 동창회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 28회 동기회가 표창패를 받았다

송낙현 총동창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뜻 깊은 총동창회를 통해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총동창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희형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 다시 만나 반갑다”며 “석산초 동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말고 소통과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동창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 N군위신문

특히, 3천여 동문들의 사랑과 존경으로 행복한 세상·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또 권용하 면장과 신정순 재경고로면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미산 정기를 이어받은 석산동문들이 고향을 떠나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총동창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보태자고 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감사보고, 2012년도 사업 및 결산안, 제8대 임원개편안, 2013년도 예산승인의 건 등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송낙현 회장(5회)이 이임하고 권혁윤(6회) 회장이 새로이 취임했으며 권 회장은 이임 송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취임 권혁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총동창회장의 직무를 맡게되어 송구스럽다. 임기 동안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으로 인사를 대신한다”며 “우리 석산인들은 다른 어떤 학교의 동문들보다 모교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앞장서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멋진 동문이다”라고 강조했다.
ⓒ N군위신문

석산인들은 끝으로 교가를 제창하며 동문들의 단합된 힘으로 석산초총동창회가 앞으로도 학교 발전과 후배사랑은 물론 동문 상호 간에도 친목을 돈독히 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모교와 총동창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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