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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최규종’ 의흥초 50회 동기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2.11.22 11:36 수정 2012.11.22 11:36

동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성황

“친구야, 다시 만나 반갑네.”
의흥초 제50회 동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5시 대구시 신라뷔페 3층 회의실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경만 회장이 이임하고 최규종 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 N군위신문

이임 이경만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 해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에 흩어져 있던 의흥초 동기생들이 모여 정겨운 만남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수만 총동창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50회 동기생들이 총동창회 보여준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 50회동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태호 감사의 감사보고와 박정관 총무의 결산보고가 이어졌으며 도재덕 초대 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회칙 개정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따라서 신임 회장에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이, 수석부회장은 도인식 회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신임 최규종 회장과 도인식 수석부회장은 “동기회의 발전과 동기회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으니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또 “오늘 50회 동기들을 만나서 아스라이 멀어져간 그때를 회상하고 나면 삶의 에너지가 충전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고향 군위와 모교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동기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스라한 그리움으로 남은 옛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의흥초 50회 제4대 임원으로 △회장 최규종 △직전회장 이경만 △수석부회장 도인식(부산) △고문 도재덕, 도순자 △부회장 김윤석(의흥), 김태문(의성), 유경숙 (서울), 한명환(대전), 박종진(부산), 손재현(경기), 노덕수(대구), 박만석(대구), 고연숙(대구), 김경화(대구), 이임선(대구), 서태주(대구), 이태호(의흥), 박순옥(대구) △감사 박정관, 김영숙 △총무 도상도, 심옥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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