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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2 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최우수 기관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12.11.27 18:29 수정 2012.11.27 06:29

보건복지부 주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부문”

군위군은 지난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관 전국 지방자치평가 시상식에서‘희망복지지원사업 분야’최우수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8천만 원을 받았다.
ⓒ N군위신문

군은 같은 달 16일에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받아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보건복지부문에 연이은 최고의 상을 받음으로써 이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자부하게 됐다.

군위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11%인 241억 원의 예산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하여 왔으며 공정하고 정확한 통합조사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였고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각 분야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충실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올해 4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해 기존의 서비스연계업무를 보강하고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하면서 그 가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자원봉사센터와 아동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읍면 주민센터 그리고 방문형서비스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주민을 찾아 나서는 등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해 왔다.

장욱 군위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는 군위군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자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어다니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온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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