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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플랑잉디스크연합회,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뽐내

admin 기자 입력 2012.11.27 18:34 수정 2012.11.27 06:34

대구시플라잉디스크연합회장기대회서 종합우승
박영환 선수, 2012 플라잉디스크 프리세계대회서 우승

군위군플라잉디스크연합회(회장 서원석)가 ‘제1회 대구광역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대구시 플라잉 디스크 연합회(회장 정판규)는 지난 18일 동구 율하 체육공원에서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구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열었다.
ⓒ N군위신문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디스크 골프와 가족윷놀이, 멀리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 12명의 선수가 참가한 군위군연합회는 △초등 멀리던기(롱기스트) 1위 최영수(송원초·6) 2위 탁민준(군위초·6), 3위 예동하(군위초·6). △초등 고학년 디스크골프 1위 손상민(군위초·6), 2위 서병관(군위초·5), 3위 탁민준(군위초·6). △초등 저학년 디스크골프에서 이민욱(군위초·1)학생이 2위를 했다.

또 일반부에서 △일반남자 멀리던지기(롱기스트) 2위 박영환. △일반남자 디스크골프 1위 박영환(플라잉디스크강사), 2위 서원석(국술합기도). △일반여자 멀리던지기(롱기스트) 1위 이윤정(다빈치미술학원). △일반여자 디스크골프 1위 이윤정(다빈치미술학원) 각각 우승하며 군위군연합회가 종합우승을 하게 됐다.
ⓒ N군위신문

더불어 지난 10~11일 포항 해도근린공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군위군연합회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플라잉디스크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군위를 빛냈다.

포항시에 열린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는 2013년도 세계플라잉디스크 포항대회의 전초전 성격인 2012 포항 플리잉디스크 프리 세계대회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 전국 결승전, 전국어르신플라잉디스크대회 등 3개 대회가 동시에 개최됐으며 선수와 학생, 시민 등 300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2012 플라잉디스크 프리세계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한 군위군연합회는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일반 남자 부문 △1위 박영환(플라잉디스크강사·국내랭킹1위), △10위 서원석(국술합기도) 선수가, 일반 여자 부문에서는 이윤정(다빈치미술학원) 선수가 3위를 했다.

서원석 회장은 “미국선수 및 일본선수들을 따돌리고 박영환 선수와 이윤정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고 MBC방송에 출연하여 군위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군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각광 받고 있는 플라잉 디스크가 활성화되면 앞으로 군위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명랑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N군위신문

한편 플라스틱 원반 장난감을 던지고 받으면서 노는 플라잉 디스크(flying disc)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친환경 유산소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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