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새마을금고(이사장 최종걸)는 노후 생활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연금 수급자 전용 입출금식 통장을 이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금 수급자에게 금융수수료를 면제해주는 ‘MG연금우대통장’의 가입대상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을 받는 고객이다.

MG연금우대통장으로 4대 연금 급여를 받으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창구송금수수료와 새마을금고 자동화기기 출금ㆍ이체수수료 등이 모두 면제된다.

새마을금고는 또 국민연금에 대한 압류를 막을 수 있는 ‘MG국민연금안심통장’도 내놓는다.

그리고 새마을금고의 통장디자인 이달부터 확 바뀐다.
새마을금고는 기존 다른 은행의 통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이미지와 카피를 입힌 통장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일 통장은 각 고객계층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전체 고객용, 10대·20대용, 어린이용의 3가지 콘셉트로 제작했으며, 고객이 직접 원하는 통장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이 변경된 새로운 통장은 각 새마을금고별로 남아있는 기존 통장의 재고 상황(소진 후)에 따라 이달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종걸 이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새 통장 시행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새마을금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www.kfcc.co.kr)나 군위새마을금고(054-382-7771)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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