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대구 한국컴퓨터속기학원 원장이 의흥중학교총동창회 제6대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달 24일 대구 영남별장에서 ‘2012 의흥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열려 선후배간 우애를 다지고 모교발전에 마음을 보탰다.
그리고 동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옛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모처럼의 추억의 향수를 즐겼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달수 15회 동기회장이 사회를 맡아 신재윤 의흥중 총동회장 인사, 이희윤 감사의 감사보고 및 경과보고, 박헌열 동창장학회장의 장학회무 보고, 회칙개정, 임원개선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은 15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이수만 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도재덕(15회), 박명섭(19회) 회원이 선출 되었다. 그리고 부회장과 이사, 사무국장은 이수만 회장이 임명키로 했다.

이임한 신재윤 회장은 “15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여러 가지로 협조 해준 동문들한테 감사를 드리며, 너무 오래해서 발전이 안 돼 죄송하다”면서 “이제 젊고 유능한 젊은 회장이 맡아서 동창회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수만 회장은 “오랫동안 회장을 맡아서 수고 해주신 신재윤 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미력 하지만 열성을 다해서 회원확장과 동창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이 그동안 보고 싶었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추억을 되새기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모교발전을 위한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의흥중학교 총동창회원들은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여흥을 즐기며 생활의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