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읍내1리 박장훈 이장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조성에 크게 기여하여 그 유공으로 대한적십자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박장훈 이장은 지난 3일 군위군청 정례석회에서 군위군 장욱 군수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수상자 박장훈 이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매사에 임하며 특히 금년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헌신 노력했다. 인도주의 정신으로 남몰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을 정성 것 돌보면서 의흥면 읍내1리 이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박장훈 이장의 주요공적으로는 적십자회비 납부의뢰서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은 물론 적십자회비모금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매일 마을앰프방송 등을 통해 회비모금의 당위성을 홍보하여 읍내1리 다수세대가 적십자회비모금을 납부하도록 했다.

그리고 평소 주위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고령자들을 보살핌에 있어 내 부모, 내 자식 같은 마음으로 항상 이들을 대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읍내1리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마을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으며, 각종 정부시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정부와 주민들 사이의 중간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장기간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했고, 행정편익을 위해 마을주민 민원서류대행은 물론 50회에 걸쳐 100여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하여 행정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그 외 지역의 어렵고 밝지 못한 면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밝고 깨끗하게 신명을 바쳐 소신껏 일해 왔으며, 관내 각종행사와 이웃의 길·흉사에도 참여,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이 격려와 배려를 하는 등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이웃과 같이 하여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따라서 박 장훈 이장은 의흥면 읍내1이장으로서 맡은바 역할을 원활히 추진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