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작가 은태철 시인이 임진년을 마무리하며 본사 군위신문에 따뜻한 편지를 보내왔다.

은태철 시인은 “임진년 시작이 어제 같은데 한해를 결산하는 연말이 되었다”며 그동안 고향발전과 향토 애향심으로 군민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낙향한 촌부에게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군위신문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은태철 시인은 군위신문을 통해 고향 군위의 발전상과 미래를 보게 되어 뿌듯하고 고향의 미담을 알게 되어 즐겁다고 했다.

특히, 군위출신들의 사회활동상과 업적 등을 지면을 통해 알리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며 더 많은 일꾼들이 배출되도록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군민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애쓰는 장욱 군수와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은태철 시인은 남은 임진년 좋은 결산으로 계사년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軍威新聞 愛鄕福祉

軍, 군상들의 개선환호 팔공산이 요동하며
威, 위업의 향토문화 천년향기 꽃피워라
新, 신천지가 전개되는 글로벌의 주역으로
聞, 문화의 창달과 복지향토 건설하여
愛, 애민애향 따뜻한 정 모두가 함께 하며
鄕, 향상되는 우리생활 축복받은 군위가족
福, 복 받은 금수강산 자손만대 이으며
祉, 지난날을 잊지 말자 근면검소 우리생활.

2012년 12월 5일(임진년을 결산하며…)
深泉 殷泰哲 詩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