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위군의 군민 건강증진사업이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군위군이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6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2012년 정부합동평가결과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영주시와 군위군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건강증진사업부문에 영천시(건강생활실천사업), 군위군(방문건강관리사업), 의성군(영양플러스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2012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 선 각 사업 담당공무원 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장욱 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방문건강관리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만성질환자 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취약계층 암 조기 발견 등 군민의 건강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의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