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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차기회장 박노욱씨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12.12.17 17:23 수정 2012.12.17 05:23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2013년 1월 10일 프린스호텔서 개최

ⓒ N군위신문
재구군위군향우회 제25대 회장에 박노욱 수석부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홍상헌)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대구시 중구 영남별장에서 금년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제25대 임원개편의 건, 기타안건 등을 상정·처리했다.

이날 홍상헌 회장을 비롯한 박노욱 수석부회장, 김재하·장희규 명예회장, 이수만·최상구·정복찬 전 회장, 박영언 고문을 비롯한 임원, 산악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제25대 임원개편에 △회장 박노욱(우보) △직전회장 홍상헌(부계) △수석부회장 최삼수(고로) △부회장 김수진(군위), 홍성구(소보), 손경석(효령), 홍진종(부계), 박보석(우보), 서용수(의흥), 김수권(산성), 김경만(고로) △감사 박만현(의흥), 안호태(고로) △사무처장 최종후(고로) △재무이사 박귀주(산성) 등 선출·선임했다.

그리고 회장단의 고문, 명예회장, 자문위원, 이사를 선임했다.

박노욱 회장은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과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회장단과 임원이 중심이 되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하·장희규 명예회장과 이수만 고문 등은 제25대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장·임원 개편을 축하하고 재구향우회가 더욱 애향심으로 똘똘 뭉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 N군위신문

한편 박노욱 회장은 CEO출신으로 우리나라 섬유업계의 큰 인물로, 대구·경북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우리나라 경제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은 물론, 섬유수출의 선두주자로서 정부훈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정성을 다하는 박 회장은 현재 우보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군위군수로부터 감사패,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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