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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내년도 총예산 2,271억원 편성

admin 기자 입력 2012.12.17 22:05 수정 2012.12.17 10:05

올해보다 9.1% 증액 일반2,181억원 특별 90억원

군위군은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2,270억9천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2,081억 8천7백만원보다 189억 300만원이 늘어 9.1%가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2,180억 5천백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975억 2백만원보다 205억5천1백만원이 늘어 10.4%가 증가되었다.

그리고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에 총 90억3천7백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06억8천5백만원 보다 16억4천8백만원이 줄어 15.4%가 감소되었다.

자체수입에 있어서는 보통세가 77억8천만원으로, 지난년도 수입 1억1천5백만원을 세입 계상하여 지방세 수입은 78억9천5백만원이며, 경상적 세외수입에 34억1천8백만원, 임시적 세외수입에 86억3천5백만원으로 세외수입은 총 120억5천3백만원을 계상하는 등 자체수입 총 규모는 199억4천8백만원이다.

또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등 의존수입은 △지방교부세 1,138억5천8백만원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29억6천만원 △국·도비보조금에 812억8천7백만원을 계상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9개 특별회계로 구성되며, 총 규모는 90억3천7백만원이다.

회계별로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20억4천만원 △수질개선사업특별회계 21억2백만원 △의료급여특별회계 4억4천5백만원 △주민소득지원및생활안정특별회계 1억8천4백만원 △새마을소득특별지원운영특별회계 16억5천2백만원 △농공지구(단지)조성관리특별회계15억5천만원 △치수사업특별회계 4억3천1백만원 △기반시설사업특별회계 1억3천2백만원 △도시계획시설대지보상사업특별회계 5억1백만원이다.

세출예산(안)은 2,270억9천만원으로 △인건비 320억2천3백만원 △물건비 188억4천5백만원 △경상이전 481억9천2백만원 △자본지출 1,181억 4천7백만원 △융자 및 출자(융자금) 3억8천8백만원 △보전재원(차입금원금 상환) 3억5천만원 △내부거래(기타회계·기금전출금) 38억6천8백만원 △예비비 및 기타 52억7천7백만원이다.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에는 196억1천7백만원으로써 △입법 및 선거관리 6억 5천9백만원 △지방행정·재정지원관리 7억6백만원 △재정·금융관리 12억 6천7백만원 △일반행정관리 169억8천5백만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재난방재 및 민방위)에 185억 6천2백만원을, 교육분야에 11억 9천9백만원을 계상했다.

그리고 문화 및 관광분야에 200억3천2백만원으로써 부문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문화예술관리 30억8천3백만원 △관광관리 140억3천만원 △체육관리 18억 8천7백만원 △문화재관리 10억3천2백만원을 배분했다.

환경보호 분야에는 242억1천7백만원을 계상했으며,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하수도 수질관리 201억7천5백만원 △폐기물관리 31억6천6백만원 △대기관리 1억 7천7백만원 △환경보호 일반관리 6억9천9백만원을 배분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는 250억2천9백만원을 계상했으며,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관리 51억 6천4백만원 △취약계층 지원관리 28억 6천9백만원 △보육·가족 및 여성관리 26억8천만원 △노인·청소년관리 128억 9천3백만원 △노동 관리 5억7천9백만원 △보훈 관리 4억8천9백만원 △사회복지 일반관리 3억5천5백만원을 배분했다.

보건분야에는 39억3천6백만원을 계상하여 △보건의료관리 38억2천8백만원 △식품의약안전관리 1억800만원을 배분했다.
그리고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483억 3천9백만원으로써 사업별로 살펴보면, △농업·농촌관리 400억 8천9백만원 △임업·산촌관리 82억 1천9백만원 △해양수산·어촌관리 3천1백만원을 배분했다.

산업·중소기업분야에는 35억 900만원을 계상하여 △산업·진흥고도화관리 33억 5천4백만원 △에너지 및 자원개발관리 1억 5천5백만원을 배분했다.
수송 및 교통분야에는 96억 3천9백만원을 계상하여 △도로관리 63억 9천8백만원 △대중교통·물류 등 관리 32억 4천1백만원을 배분했다.

또한, 국토·지역개발분야에는 151억2천4백만원을 계상하여 △수자원관리 8억 4천9백만원 △지역 및 도시관리 142억 7천5백만원을 배분했다.
기타 분야에는 전체 공무원 및 조직운영에 대한 인력운영비와 기본경비로 348억 9,6백만원을 계상하고, 예비비로 29억9천1백만원을 계상했다.

한편 군위군 기획감사실 정만재 실장은 내년도 예산은 서민생활안정지원, 일자리창출, 미래대비 투자활성화, 지역경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부문에 대해 자동차세 세율인하, 도세징수교부세감소인하 등 자체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수경기회복세에 따른 내국세증가로 지방교부세등 의존재원 수입은 다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개발촉진보조사업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8% 증액 편성했다.
그리고 지방채는 지방재정건전성의 확보를 위해 미계상했으며 지방채 상환 및 지방채비율이 감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출부문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지원 확대, 그리고 농업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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