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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여성의 이름으로 봉사해요”

admin 기자 입력 2012.12.18 12:08 수정 2012.12.18 12:08

군위군 여성단체, 어려운 이웃에 온정 이어져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군위군 여성단체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 N군위신문

17일 한국부인회(회장 김민정)는 회원들이 마련한 내의 30벌, 양말 300켤레를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에 나눠 달라며 군위군청 관련부서에 전달했다.

또 지난 14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숙)가 연말을 맞아 여성단체장들과 대모 관계를 맺고 있는 다문화가정 20세대를 방문해 떡국과 계란을 전달하며 낯선 곳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친정어머니의 정을 느끼게 했다.

앞서 13일과 14일에도 희망사랑봉사회(회장 윤미애)에서 관내 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아동들에게 라면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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