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타리클럽(회장 (영산)김주억)은 지난 18일 클럽회관에서 창립 제19주년 기념 및 송년 주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 19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스폰서클럽인 의성로타리클럽 (세동)김병열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군위로타리클럽 창립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호산)김종우 특별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창립기념식과 송년주회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열린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9· 10·11지역 (2012-13년)로타리세미나 준비위원장을 맡은 (일륜)신해동 직전회장에게 로타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영산)김주억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군위로타리클럽이 있기까지 (춘포)홍영삼 초대회장을 토대로 역대회장들의 노고에 전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군위로타리클럽의 창립 19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진년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뜻 깊은 자리이니만큼 군위로타리클럽 회원들간에 우의화 화합을 다지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송년의 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회를 마친 후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부행사로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운 정을 나누고,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환경보호, 지역사회 개선, 소아마비 박멸, 그리고 다른 소중한 가치들을 실현 시키기 위한 전세계 보통 사람들의 모임이다.

(영산)김주억 회장과 회원들은 2012-13년 사쿠지 다나카 국제로타리회장의 “섬김으로 평화를” 년도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를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