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사랑의 연탄이 있어 따뜻해요”

admin 기자 입력 2012.12.24 13:14 수정 2012.12.24 01:14

군위福나눔봉사단, 연탄 배달 ‘훈훈’

차가운 골목에 따뜻한 행복이 배달됐다.
ⓒ N군위신문

군위福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지난 23일 오전 인천지역 일대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 5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福나눔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좁다란 골목골목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추운 날 자원봉사에 나선 서성도 단장은 “겨울이 추울수록 외롭고 어려운 분들의 생활이 더욱 팍팍하다. 군위福나눔봉사단의 사랑의 연탄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에서 외롭지 않은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에는 △군위福나눔봉사단 박상근 고문 연탄 1,000장 △군위읍향우회 서상우 회장 500장 △군위군향우회 홍옥음 회장 연탄 260장, 2십만원 △대경산악회 장병균 부회장 연탄 260장, 2십만원 △군위군산악회 홍병헌 회장 130장, 1십만원 △소보향우회 130장, 1십만원 △군위福나눔봉사단 서성도 단장 연탄 400장 △군위福나눔봉사단 김석완 초대단장 연탄 200장 △군위福나눔봉사단 김영구 직전단장 연탄 200장 △오덕수 부회장 연탄 200장 △군위福나눔봉사단 홍상헌 부회장 연탄 200장 △시도민회 이성환 사무부총장 앞치마 30장 등을 후원했다.

한편 군위福나눔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영등포광장에서 노숙자 무료배식 봉사,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각장애 아동 외부활동 지원, 양로원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N군위신문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