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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교육지원청, 따뜻한 겨울 나눔 펼쳐

admin 기자 입력 2012.12.26 15:57 수정 2012.12.26 03:57

‘신망애집’,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위문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태)은 26일 효령면 소재 신망애집과 부계면 소재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N군위신문

‘신망애집’과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은 지역의 장애우들과 소외된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이인수 목사(신망애집 원장)와 채말임 수녀(성바오로청소년의집 원장)는 정진태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소외된 학생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진태 교육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꿋꿋한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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