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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전지역 상수도 물 공급한다

admin 기자 입력 2012.12.27 11:34 수정 2012.12.27 11:34

안정적 생활용수 통합 취·정수장 설치사업 추진

군위군 전지역에 상수도 물 공급시대가 열린다.
군은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군위댐 용수를 활용한 통합상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1년 8월 환경부로부터 군위군 수도정비기본계획이 변경 승인됨에 따라 군위군 전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통합상수도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맑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기존의 노후 된 상수도 시설을 개량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수장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2015년 군위군 전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지방상수도 신규급수공사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4개 정수장(동부, 성리, 효령, 의흥) 시설용량(8,300㎥/일)으로는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통합취·정수장 설치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급수구역확장 보급으로 지난해는 군위읍 1개지역(수서2리) 소보면 7개지역(도산1리, 위성1리, 내의1리, 송원1.2리, 달산1.2리) 의흥면 1개지역(신덕1리)에 보급했다.
금년 말까지 우보면 2개지역(달산리, 문덕2리) 부계면 3개지역(신화1리, 춘산리, 대율리)에 확대공급 할 계획이다.

한편, 장욱 군수는 “통합상수도 사업이 완공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상시 공급으로 군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 군위군 전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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