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수 회장
ⓒ N군위신문

군위읍농촌지도회 회장에 박윤수 씨가 취임했다.
지난달 21일 군위읍농촌지도자회는 읍사무소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박윤수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최상운 부회장이 연말총회를 주재하고 2012년도 사업실적결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는 박윤수 군위농약사 대표(전국농약판매협회 수석부회장)를 회장에 선출했다.

박윤수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미래 희망이다”라고 강조하며 농촌·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와 교육을 통해 선진농업으로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군위읍농촌지도자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화합으로 내 고장과 농촌의 꿈을 일구는 선구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윤수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군위를 지키며 고장(고향)일이라면 두 팔 벌려 봉사하고 있다.

농업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박윤수 회장.
박 회장은 농업이 무너지면 농촌도 무너지는 도미노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참 일꾼이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군위군행정 등 유관기관과 대화와 소통을 강화, 상생 발전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