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양돈농가 경쟁력 키운다.
대한양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김윤석)는 지난 4일 지부사무실에서 양돈농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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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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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윤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농가의 최악의 위기다. 이럴수록 양돈사육농가들이 서로 합심하여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FTA 등 농업개방과 소비위축,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양돈농가들이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최신 기술정보 교류 등 타개책을 찾자고 했다.
이날 정기월례회에서는 금년도 군위군 축산정책 설명과 가축분뇨액비살포 등을 협의했다.
한편 양돈협회 군위군지부는 고품질 우량 양돈사육을 위해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