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지난한해 군민과 소통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제 193회 정례회를 열어 28일간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난달 21일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1월 23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 2013년도 예산암심의조례안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명의 의원들은 군정질의를 통해 군정전반에 걸쳐 집행기관이 시행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강구를 촉구했다.
특히 의원들은 100여 곳이 넘는 군위군 주요사업장, 민생현장 등을 방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상을 발휘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50여 건을 시정요구하고 의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예산 심사 전문교육과 군 발전에 대한 특강을 물론 개원 이후 처음으로 해외연수보고회를 가졌다.
그리고 2013년 예산 2천271억원을 심의, 의결하면서 불요불급한 성심성 예산을 일괄정비 하여 재정건성전과 일자리 창출, 경제살리기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지원예산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그동안 현장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을 이끌기 위해 발로 뛰는 친서민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지역현장 방문 등을 위해 서민경제안정에도 노력했다는 평이다.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은 “제6대 후반기의회는 지난 7월 열린의정, 소통의정, 신뢰와 존중으로 상생하는 군의회를 목표로 발로 뛰는 친서민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조례제정과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해왔다”며 “복잡 다양하고 전문화 돼가는 행정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위활동과 매주 월요일 의원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군위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청취와 논의 등 소통을 통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